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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우스 실수, 반집패…신진서 아쉬운 준우승
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시상식이 3일 온라인으로 치러진 결승 직후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열렸다. 왼쪽부터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, 준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,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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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0삼성화재배] 신진서 "만반의 준비하고 임했는데.." 아쉬운 준우승
3일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쉬운 반집패, 아쉬운 준우승이다. 신진서 9단이 3일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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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0삼성화재배]신진서 9단 아쉬운 반집패, 아쉬운 준우승
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신진서 9단. [사진 사이버오로] 삼성화재배 첫 우승에 도전한 신진서(20) 9단이 끝내 고배를 마셨다. 한국 랭킹 1위,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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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차차 마우스 실수…신진서 결승 1국 내줘
2일 삼성화재배 결승 1국서 신진서가 마우스 조작을 실수하는 모습. [사진 사이버오로] 신진서(사진)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 1국에서 중국 커제 9단에 패했다. 2일 한국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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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0 삼성화재배] 신진서 9단, 커제 9단에 결승 1국 내줘
신진서 9단의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전 1국 대국 모습. [사진 한국기원] 신진서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 1국에서 중국 커제 9단에 패했다. 2일 한국기원과 중국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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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률 92% 신진서, 커제와 설욕전 벌인다
만나야 할 상대가 만났다. 한국 최강 신진서 9단과 중국 최강 커제 9단이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에서 맞붙는다. 대망의 결승은 2일부터 사흘간 3번기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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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0삼성화재배] 신진서 vs 커제 결승전, 세기의 대결 성사됐다
한국의 신진서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했다. 30일 열린 4강전에서 신진서 9단은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을 상대로 불계승했다. 결승 상대는 중국 최강자 커제 9단이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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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0 삼성화재배] 신진서 9단, 삼성화재배 첫 4강 진출
30일 열린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에서 중국의 스웨 9단을 상대로 온라인 대국 중인 신진서 9단.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배 첫 4강에 진출했다. [사진 한국기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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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진서 삼성화재배 8강…나머지 한국기사는 탈락
신진서 9단 한국 바둑의 랭킹 1위 ‘신공지능’ 신진서 9단이 한국 기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삼성화재배 8강에 올랐다. 28일 각국 특별대국장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치러진 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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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0 삼성화재배] 신진서 9단, 한국기사 중 유일하게 8강 진출
신진서 9단이 28일 열린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에서 중국 롄샤오 9단에게 200수 만에 백 시간승하며 8강에 안착했다. [사진 한국기원] 한국 바둑의 랭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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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] ‘나르치스’ 신진서냐…‘골드문트’ 커제냐
일러스트 김회룡 지난해까지 4승 15패였는데 올해는 10승 1패. 놀라운 반전이다. 한국바둑의 투톱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의 행로가 2020년 크게 갈렸다. 한국 1위 신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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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호 9단, 5년만에 삼성화재배 본선행
이창호 이창호(45·사진) 9단이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에 오를 9명의 한국 기사 중 한 명으로 선발됐다. 이창호 9단은 지난 3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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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호 9단, 5년만에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
[삼성화재배]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에 오를 9명의 한국 기사가 확정됐다. 3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국내선발전 결승전이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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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] 우승상금 40만달러→3억원, ‘신의 한 수’ 될 줄이야
1996년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시상식. 가운데 꽃을 든 두 사람이 유창혁(준우승)과 요다 노리모토(우승). 현재 대회 명칭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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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종국을 알리는 착점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11보(150~165)=신민준 9단이 시간을 들여 고민할 것도 없다. 백은 계속해서 돌만 연결하면 된다. 리친청 9단의 입장에서는 정말 미치고 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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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확실한 마무리 수순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10보(135~150)=리친청 9단이 137까지 소소한 이득을 취하긴 했지만, 판을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. 백이 138로 늘자 흑은 139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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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꽃놀이패까지 즐기다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9보(120~135)=좌상귀 구석에서 깊숙하게 찔러온 신민준 9단의 122는 결정타였다. 상대의 숨통을 확실하게 조여오는 수상전의 맥점이다.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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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AI와 다른 사람의 기세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8보(105~120)=리친청 9단은 105로 중앙을 지키며 좌상귀 패를 최대한 버텨간다. 하지만, 106으로 본격적인 패싸움에 돌입할 수밖에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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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신민준의 꾸준한 상승세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7보(90~105)=신민준 9단의 바둑은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롭게 흘러간다. 돌아보면 그의 바둑 성장세도 그러했다. 기보 신민준은 20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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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실수 연발 리친청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6보(75~90)=리친청 9단은 점점 기울어가는 판세를 뒤집기 위해 승부수라도 던져야 할 참이다. 하지만 반상에는 백돌이 전체적으로 두텁게 포진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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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AI와 바둑의 만남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5보(60~75)=2016년 ‘알파고’와의 대결로 바둑은 인공지능과의 전쟁을 최전방에서 치르게 됐다. 이후 바둑계는 지각변동이라고 표현해도 좋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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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더욱 중요해진 AI 공부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4보(45~60)=바둑판은 네 곳의 귀가 정리되고 있다. 귀가 채워지면 바둑돌은 자연스럽게 변을 향해 번져나간다. 신민준 9단은 46, 48로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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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올바른 성장의 예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3보(30~45)=신민준 9단은 현재 한국 바둑 랭킹 4위로, 한국 바둑을 이끌어가고 있는 인재 중 한 명이다. 그의 랭킹 위로는 박정환, 신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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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알파고가 바꿔놓은 풍경
●리친청 9단 ○신민준 9단 2보(15~30)=리친청 9단이 23으로 좌상귀 3·3에 침입하면서 이 바둑에서만 세 번째로 3·3 정석이 나왔다. ‘알파고’ 등장 이전에 이런